겸손한데이지
로사가 마지막 정리를 잘해놓았네요 변호사 공증..
김로사가 죽기 전 남긴 편지 한 장이 있는데!
마치 언젠가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라도 한 듯,
자신의 모든 것을 현상월에게 넘긴다는 증거가 될 만한 모든 것을 남겨두었습니다
비록 사연이 있어 이런 명의도용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현상월이 김로사의 재산과 이권을 편취하는 삶을 살지는 않았다며,
비록 자신의 명의로 되어 있었던 것들이지만 그 모든 것이 현상월의 것과도 다름없었다며...
결국 이호수는 기소유예를 받아냅니다 이충구가 한 방 먹은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