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에게 엮인 이야기가 뭘까 전혀 짐작도 못했었는데 기나긴 이야기가 상월의 입을 통해 나오는 장면이 참 인상 깊었어요 어째서 그녀가 로사로 긴 세월을 살아왔는지 왜 식당을 팔지않는지도 다 이야기가 풀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