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마지막에 호수가 갑자기 소리를 못듣는 장면이 나오죠. 그 장면보고 진짜 심장이 철렁했습니다. 이제 미지와 꽁냥이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호수의 아픈 장면이라니 예상을 못했어요. 11화에서 어떤 내용들로 전개가 될지 궁금하네요. 아프지마 호수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