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바나나P100040
세진 캐릭터 설렜어요 멋지지않나요
‘미지의 서울’을 보면서 제일 인상적인 건 역시 세진 캐릭터예요.
진짜 능글맞고 여유 있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하고 따뜻한 사람 같아서 자꾸 눈이 가요.
류경수 배우가 연기해줘서 그런가, 화면 분위기가 확 밝아지는 느낌이 드는 게 신기할 정도예요.
특히 딸기밭씨 나올 때마다 마음이 시원하게 트이는데, 그게 다 세진이라는 인물 덕분인 듯.
미래와 있을 때는 살짝 멜로 무드가 도는 것도 좋고, “원래는 이런 느낌이셨구나” 같은 대사 하나도 진짜 설레요❤
그리고 슈퍼카 타고 데이트(?) 신청하는 장면은 웃기고 귀엽고 멋있고… 다 합니다ㅋㅋ
류경수 배우, 그동안은 강한 이미지만 봤는데 멜로 진짜 찰떡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역할 많이 맡아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