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허머스X207525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실제로는 생각 엄청 많이 하는게 너무 귀여워요
“씻기 싫어?” 이 말 한마디가 왜 이렇게 귀엽고 치명적인 거냐고요ㅋㅋㅋㅋ
호수가 아무 자각 없이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미지 입장에서는 심장 폭격 그 자체잖아요.
그런데 더 웃긴 건 본인도 가끔 자기가 뭘 말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은 그 표정ㅋㅋㅋ
특히 예쁘다고 또박또박 말하던 장면, 진짜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 전하는 느낌이라 너무 설렜어요.
진영 배우가 연기를 정말 섬세하게 잘하더라고요. 사실 다른 작품은 못 봤는데, 이번엔 제대로 매력에 빠졌습니다.
둘이 침대 위에서 아무 일도 없기만 해봐요, TVN… 선공개든 메이킹이든 다 내놔라!! 팬심 폭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