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허머스X207525
모텔처럼 생각해! 아냐 그렇게 생각하지마! 이러는 미지가 너무 귀여웠어요 진짜 미지 호수 커플 너무 귀여워여
호수랑 미지, 둘이 서로 올려다보고 내려다보는 그 키 차이부터 이미 심장 저격이에요.
눈빛만 주고받는데 왜 이렇게 설레는 건가요, 진짜 너무 달달해서 현실 도피 중입니다.
호수는 바보 같고 순해 보여서 더 귀엽고, 미지는 그 와중에 현실적인 매력이 넘쳐서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심지어 미지가 당황할 때마다 카메라가 얼굴 줌 하는 거ㅋㅋㅋ 연출도 센스 무엇… 시청자 마음 대변 제대로 하고 있음!
호수가 무슨 한국말 처음 배운 사람처럼 “예쁘다” 말하던 장면은 진짜 유죄입니다, 유죄!!
정전돼서 바비 집 갔던 유미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고, 이호수랑 유바비가 동시에 좋다는 사람 많을 듯요ㅋㅋ
서늘한 남자+엉뚱한 귀여움 섞인 캐릭터에 이렇게 빠져든 건 진짜 오랜만이에요.
서넙튀 이후로 유일하게 선공개 기다리게 만드는 드라마, 존잼 보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