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Q119815
이 장면 너무 귀여웠어요ㅎㅎ 보영님 정말 사랑스럽네요
미지가 만취해서 호수를 찾아와서 첫사랑 해명(?)을 요구하는 장면 진짜 웃기면서도 귀여웠어요.
술에 취해서 누가 봐도 미지인 상태인데도 전혀 숨기지 않는 그 솔직함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답니다.
호수도 당황하는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둘 사이의 케미가 더 빛났어요.
술김에 횡설수설하지만, 그 모든 행동이 너무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어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박보영 배우가 진짜 술 취한 연기를 믿고 보는 귀여움으로 완벽 소화해서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미지가 미래인 척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똑같아서 한 사람이 두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