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Q119815
저도 요즘 제일 재밌게 보고 있어요! 다들 연기도 너무 잘하고, 각본이 잘 짜여진 느낌이 들어요~
요즘 볼 드라마가 없었는데 ‘미지의 서울’은 작가님의 집필력과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진영 배우의 깊어진 눈빛과 보이스, 캐릭터 해석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박보영 배우의 연기력도 정말 놀라워요.
호수가 미지를 바라보는 눈빛 또한 너무 다정하고 설레서 매 회가 기대됩니다.
두 사람이 술김에 자폭(?)하는 장면에서 서로만 아는 이야기가 슬쩍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사랑은 숨길 수 없다는 말이 딱 맞는 이 케미, 정말 오래도록 보고 싶습니다.
‘미지의 서울’ 덕분에 한동안 찾지 못했던 드라마 정착을 제대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