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계속 생각하게 됐어요 누구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 선택이라고 말하는 게 너무 단단해 보였고요 회사 사람들이 피해자보다 가해자 걱정하는 분위기, 현실이랑 너무 똑같아서 좀 답답했는데 박상영이 부서 옮기려다 고발로 막힌 걸 이득 계산하는 식으로 말할 때 진짜 너무 현실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