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배우가 미지의 서울에서 엄마 김옥희 역할 진짜 잘 어울려요 근데 다른 사람들 다 아는데 자기만 자식 구분 못하고 친구들도 알고 할머니도 아는데 너무 사는게 바빠서 힘들어보이는것도 너무 표현을 잘하고 그냥 사는게 너무 힘들어 보이는 엄마 잘 표현한것 같아요 “니가 뭐든 할 수 있다”는 대사에서 엄청 진심이 느껴졌고, 모녀 사이 미묘한 감정이 잘 표현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