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다른 느낌이네요 너무 좋아요
박보영 배우의 1인 2역을 볼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이 드는 드라마네요.
1화부터 다시 보고있어요.
미지는 직업도 변변치않은데 인간성은 참 좋아요.
아픈 할머니 병수발을 자처해서 할머니를 돌보고 밝게 살려고 하더라구요.
그와 반대로 미래는 매번 무기력하고 한숨을 달고 살아요.
쌍둥이인데도 참 다르네요.
미래는 자살시도를 하고 그런 미래를 살려준건 미지였네요.
둘은 너무나도 다르지만 서로 없으면 안되는 존재였어요.
근데 미지 미래 박보영님이 1인 2역하는건데도 너무 자연스럽고 진짜 두사람이 연기하는거같아서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