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방금 뜬 11화 선공개 보고 눈물이 왈칵나요

방금 뜬 11화 선공개 보고 눈물이 왈칵나요방금 뜬 11화 선공개 보고 눈물이 왈칵나요방금 뜬 11화 선공개 보고 눈물이 왈칵나요

 

서로 좋은말만 나누고, 너무 이상적으로 착한 엄마와 아들을 연기해온 것처럼 살아온 둘이서, 드디어 처음으로 속을 터놓고 울면서 서로를 탓하며 화를 내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해서 둘다 저런 감정은 속깊이 묻어두고 썩어가던 속의 응어리를 드디어 꺼내놓는게 좋았어요. 둘에게는 이런게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염분홍님이 호수를 왜 떠나지않았는지 이유까지 나옵니다. 호수가 혼수상태에서 자신에게 <엄마>라고 한마디한게 분홍님에게 엄청난 큰감정으로 왔나봐요. 저거 보고 눈물이 왈칵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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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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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있는바다C125557
    딱 그거죠~ ㅠㅠㅠ
    진짜 아주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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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적인라일락
    둘이 속마음 얘기할 타이밍이 없었나봐요
    지금이라도 얘기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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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있는계단T133934
    저도 이장면 보면서 눈물샘 제대로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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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기있는해바라기I211688
    속마음 나눌 시간이 크게 없었던가같아요 ㅠ 저렇게 얘기를 나누고 하는 모습보니 울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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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계피S126135
    진짜 가슴아팠어요 
    짐이라고 평생을 생각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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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정말 호수 엄마 연기를 너무 잘하는 거 같아요 연기 하는 거 볼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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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그동안 서로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네요 이제 진짜 엄마라고 불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