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토끼E116805
지더라도 끝까지 한 편으로 백 번, 천 번 함께 지는 것, 이라는 말 가슴에 담고 싶어져요. 호수도 이말을 듣고 현명한 판단을 한것 같네요
유미지가 이호수에게 달려가려던 때 염분홍에게서 죽은 부친의 유언을 들은 이호수가 먼저 찾아왔다. 교통사고로 끝까지 듣지 못했던 부친의 말은 사랑이라는 건 이기고 지는 게 아니라 지더라도 끝까지 한 편으로 백 번, 천 번 함께 지는 것이라는 말. 이호수는 유미지에게 달려가 “미안해. 내가 바보 같았어. 내 옆에 있어줘. 같이 있어줘”라고 고백하며 키스했다.
진짜로 마지막에어떻게 끝날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오늘 밤에 꼭 봐야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