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
진짜 안돼요ㅠㅜ 호수 청력 잃은 건 아니겠죠...
의사는 "돌발성 난청이네요. 일단 며칠은 고막 내에 스테로이드 주입해 보고 차도 생기면 그때 다시 상태 보시죠. 이 돌발성 난청의 예후는 크게 셋으로 나뉘어요. 청력 회복, 현상 유지, 청력 소실. 근데 보시면 이게 상태가 썩 좋지가 않아요"라며 전했다.
이호수는 "더 나빠지기 전엔 방법도 없다는 건가요?"라며 다그쳤고, 의사는 "돌발성 난청에 약이나 주사보다 중요한 건 심리적인 안정입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최악의 상황도 대비하셔야죠"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