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쪽 귀의 청력이 좋지 않았던 그는, 원래 잘 들리던 귀까지 잘 들리지 않게 됩니다.. 부랴부랴 찾아간 한국대 병원에서 그는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데, 현재로서는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되며 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