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는 자기 때문에 평소에 미지의 배려에 미안함을 갖고 있었던 호수. 이런 상황에서 듣지 못하는 사람이 되면 미지에게 너무 큰 짐을 주게 되리라 생각한 그는 결국 이별을 고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