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월순은 섬망 증상을 겪으며, 과거 자신이 남편에게 맞고 살았다는 것과 시어머니의 핍박을 견디며 시집살이를 해왔던 것을 떠올리며 두려워합니다. 그 모습을 딸 옥희가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