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자포자기한 호수를 끄집어 냅니다

자포자기한 호수를 끄집어 냅니다

 

돌발성 난청 사실을 염분홍이 알게 되면서, 

자신의 집에 틀어박혀 자포자기한 호수를 끄집어 냅니다.

자신과 아들을 이어준 것은 호수 네 아버지라며, 

모든 것이 원망스럽고 무너져내려 세상을 포기하고 싶었을 순간에 

자신을 붙잡아준 것은 너라며...

호수를 정말 진심으로 자신의 아들이라 생각하는 염분홍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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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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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한크랜베리C116769
    염분홍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속이 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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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꽃바늘Z129277
    역시 엄마니까 할수 있는일같아요 잘 잡아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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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호수를 끌어내는게 미지일까 했는데 
    엄마가 끌어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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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데이지
    아픔을 겪는 젊은이들에게
    진로를 알려주는 역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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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계피S126135
    아빠의 마지막말을 엄마가 완성해주네요 
    진짜 진작 이랬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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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염분홍은 정말 좋은 엄마인 거 같아요 진짜 자기 아들도 아닌데 저렇게 해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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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친자식처럼 호수를 대하네요 숨어있는 호수를 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