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호수는 미지에게 달려 갑니다. 

호수는 미지에게 달려 갑니다.

 

그저 죄송한 마음에 엄마의 인생을 살라고 놓아주려고 했던 이호수. 

결국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리며 든든한 교감쌤 염분홍에게 안깁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나 땜에 누군가 괴로워진다 하더라도, 
한편이 되어주고 곁에 있어주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깨우친 호수는 미지에게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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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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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한크랜베리C116769
    호수가 미지에게 달려갈때 넘 좋았어요. 감동이 느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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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E116805
    미지에게 호수 달려갈때 감동적입니다. 앞으로 행복한일만 미지와 호수에게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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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꽃바늘Z129277
    너무 슬픈 장면이였어요 호수가 미지에게 먼저 달려가줘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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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서로가 서로에게 달려가는 모습 
    둘이 너무 흐뭇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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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데이지
     
    1인2역
    외모 살리기부터 역할,, 어느하나 쉽지않죠..  
    잘 해준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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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계피S126135
    호수가 와줘서 너무 좋더라구요 
    힘껏 안는 모습도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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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호수가 뒤늦게라도 깨우쳐서 다행이에요 이제 둘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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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생각나는 사람이 미지였겠죠 호수 서사 너무 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