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마지막화라고 하니 아쉬움 많이 느껴져요. 해피엔딩 될것 같아요.
"내 옆에 있어줘 미지야 같이 있어줘"
다시 재회한 호수와 미지.
아 둘의 재회 뭉클하고 찡하고
달달하니 대사와 감정까지 다 좋았네요~
서로 쌍방구원 서사라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12화 선공개 보셨나요?
미지 호수가 집 앞에서 뽀뽀 하는 모습을 엄마한테 딱 걸리고 말죠.
엄마는 미지를 아무것도 모르는 애라며
모쏠이라 생각했는데 호수랑 연애를...?
복잡한 심경에 호수가 말 붙이고 짐 들어 드린다고 해도
가라고 얼른 가라고 내쫓는 모습이 현실엄마 그자체였죠. 양쪽 집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ㅎㅎ
오늘이 미지의 서울 12화 마지막회인데
벌써부터 너무 아쉬워요~
11회 레전드 회차로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고
인생드라마로 등극했는데
벌써 보내 줄 준비를 해야 한다니~...
드라마 속 인물들 모두 행복하길 바라네요.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