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에게 뭘 해줘야만 옆에 있을수있는게 아니다 옆에서 니가 잘하는거 하라며, 두드리는거 이장면에서 눈물나더라구요 미지가 스스로 방문을 열고 나온게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호수도 엄마 염분홍 말 듣고 용기낸게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