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로맨틱한 장면이 그려지는데! 바로 한세진이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한가운데 가장 낯선 차림을 하고 있는 유미래를 찾아내 말을 건네는데요!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 이 둘은 이제 어떤 인생의 파트너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