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안 들릴지도 모르는 데다 원래 장애까지 있는 남자를 만난다는 딸. 어느 부모가 박수 치며 응원해 줄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런 부모가 여기 있었네요? 김옥희 여사는 호수를 더 챙기는 모습이더라구요 또한 아픈 사람 곁에 있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며, 더 단단한 어른이 되라며 미지가 더 성숙한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내비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