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홍 여사도 마찬가지로 훈훈했어요 물론 미래와 미지가 잠시 서로 역할을 바꿔 살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그녀는 진짜 미래보다 미지를 더 좋아했을지는 알 수 없죠. 하지만 일단 호수 앞에서는 미래보다 미지가 더 좋다는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