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코끼리P207212
이 드라마로 연기 하는거 처음 봤어요 연기 너무 잘해요
'미지의 서울'을 통해 배우 박진영의 깊이 있는 연기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죠!
박진영 배우 특유의 차분함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캐릭터에 고스란히 녹아들어서
정말 마치 사골국처럼 진하고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여운을 주더라구요 ㅎㅎ
특히 “인생은 파도 같다”는 대사처럼
인물의 감정이 부드럽게 흘러가면서도 어느 순간 큰 파도를 만들어내는 장면들에서는
박진영 배우만의 디테일한 연기력이 빛났던 것 같아요!
박보영 배우가 말한 '애어른'이라는 표현이 왜 나왔는지 인터뷰를 읽고 나서야 더 실감나더라구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박진영의 진짜 시작을 본 느낌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