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토마토B116568
극중에서 차미경님 연기가 정말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어요 ㅎㅎ
미지의 서울에서 강월순 할머니 역을 맡은 차미경 배우님의 연기는
정말 가슴 깊이 울림을 준 것 같아요!
특히 마지막 회에서 미지의 꿈에 나타나 “구름으로도, 새가 되어서도 올게”라고 말하던 장면은
증말... 눈물 없이 볼 수 없었어요ㅠㅠ
따뜻하고 단단한 사랑을 주는 존재로서
미지에게도, 시청자에게도 너무 큰 위로를 전해준 캐릭터였습니다ㅎㅎ
“모냥 빠지고 추저분해 보여도, 살자고 하는 짓은 다 용감한 거야”라는 대사는
정말 아직도 마음에 남아 계속 되뇌게 되네요~
차미경 배우님의 깊고 섬세한 연기가 없었다면
강월순이라는 인물은 이렇게까지 오래 기억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