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고양이I130204
모든 배우님들 진짜 멋진 연기 감사했어요
미지의 서울에서 김옥희 역 맡았던
장영남 배우님의 인터뷰 읽고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요~
유미지·유미래의 엄마이자 강월순의 딸로서 보여준 모습은
단순한 ‘엄마’ 캐릭터를 넘어서
한 인간으로서의 복잡함과 성장까지 잘 그려졌다고 생각해요!
특히 메이크업 없이 생활감 있는 모습
표현에 서툰 엄마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연기한 부분에서
배우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ㅎㅎ
박보영 배우와 함께 있으면 맑은 영혼이 된다는 말도 너무 인상 깊구요~
김옥희는 미워할 수 없는 인물임과 동시에
진짜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역이라 거 공감이 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