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가 다치는 치명적 상처를 힘들게 치유 하고 서로 다가가지 못하다가 서로가 좋아함을 알아가며 달달한 사랑을 해가는 두 예비커플.. 청각장애를 인정하며 역할을 해 가고 늦게나마 대학 대학원을 다니며 본인이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미지.. 너무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