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팬더F228119
사랑스러웠던 경구네요 ㅎㅎ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캐릭이엇죠
미지의 서울을 보면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송경구였다고 생각해요!
겉으로는 툴툴대고 유쾌하게 행동하면서도
미지와 미래에게는 늘 따뜻한 시선을 보내던 경구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특히 미지가 비밀을 털어놓았을 때
그것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친구로서 끝까지 지켜주는 모습에서 진짜 의리 대박이라는 생각이!
문동혁 배우님이 연기한 송경구는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진짜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덕분에 작품의 무게감도 좀 덜어지고 정말 감초 역할 제대로 하신 것 같아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