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임철수 배우님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미지의 서울에서 이충구 변호사 역할로 처음엔 차가운 인물이려나 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인간적인 매력까지 드러나서 점점 더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예전부터 여러 작품에서 눈에 익은 얼굴이었는데
이번엔 정말 중심을 잡아주는 묵직한 존재감이 대단했습니다.
김은숙·박지은 작가님들도 주목할 만큼 내공이 있으신 분이라니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만나도 잘 소화해내실 것 같아요~
이충구 캐릭터도, 임철수 배우님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미지의 서울 덕분에 진짜 좋은 배우를 다시 한 번 알게 됐어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