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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보영, 남친과 찐친 차이 “호수는 주근깨 가리고, 경구는 그냥 나가”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보영이 ‘미지의 서울’을 촬영하며 미묘하게 차이를 뒀던 포인트를 설명했다.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보영x진영의 ‹미지의 서울› 리액션? 이러면 과몰입러들 다 좋아 죽죠(P)’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보영은 남자 주인공 박진영과 ‘미지의 서울’ 11화, 12화(마지막회)를 감상하며 당시 촬영현장을 회상했다. 특히 박보영은 미지를 보러 친구 경구가 서울에 올라온 장면을 보다가 “제가 호수랑 데이트할 때는 나름 주근깨를 가린다. 근데 경구랑 밖에 나올 때는 ‘굳이?’ 주근깨를 가리지 않습니다”라고 차이점을 언급했디.
‘미지의 서울’ 박보영, 남친과 찐친 차이 “호수는 주근깨 가리고, 경구는 그냥 나가”
박진영도 “아, 적당한 디테일이 있구나. 꾸몄냐, 안 꾸몄냐”라고 반응했고, 박보영은 “제가 주근깨를 가릴 때는 호수랑 데이트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강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며 “유람선이 지나가서 다시 찍었다. 다 찍었는데 유람선이 지나가서 ‘다시 다시 다시’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이 출연한 tvN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지난달 29일 종영했다.
박보영은 극 중 달리기 선수였다가 부상으로 꿈을 잃고 시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유미지와 공기업을 다니며 서울살이 중인 유미래를 연기했다.
보영님한테 주근깨가 있었나요?
분장을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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