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래의 약간 달라진 행동에 대해 일찍부터 눈치 채기 시작한 한세진. 과거의 기억과 달라진 분위기, 무심코 내뱉은 과거 표현들까지 놓치지 않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세진이 정확히 언제부터 '미래가 미래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지 추측이 이어졌어요. 특히 중반부 이후부터 세진의 눈빛이 점점 달라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끝내 세진이 진실을 마주하는 장면은 몰입감 최고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