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앞에서 경구에게 딱 걸린 미지 서로 모르는 척하는 데 세상 어색ㅋㅋㅋ 미지는? 미지는 집에 집에는 콱씨 뒤질래 정말 찐친 현실 반응이네요 경구 만나서 그동안 못한 수다 떨면서 울분을 토하는 미지 그동안 미래인 척 하느라 많이 참았더랬죠 아마 할머니 다음으로 경구가 미지에게 속이기에 제일 고난이도 상대였을 것 같아요 대외비 구남친이지만ㅋㅋㅋ 둘사이는 알고 보니 그냥 하나뿐인 찐친 베프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