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알찬 드라마 한편 본 기분이예요 드라마의 전개도 좋았지만 마지막화까지 이렇게 꽉찬 드라마는 오랜만이네요 등장인물 모두에게 서사가 있고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성장하고 있고 나름 권선징악이구요 12화가 짧을만도 한데 내용이 실해서 그런지 짧다는 느낌도 안 들어요 연기구멍이 없었던 점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런 웰메이드 드라마 자주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