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보면서 저도 많이 울었어요 ㅠㅠ 배우님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가지구 더 몰입해서 봤네요 호수엄마의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버리고 제가 낳지 않은 아들을 돌봐야해서 힘들었다고 할 줄 알았는데 호수 덕분에 살았다고 하시는 게 참 마음이 아팠네요 호수도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고 마음을 열어 참 다행이었어요 이 모자에게도 행복한 일들만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