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웰메이드 수작이었죠. 원미경씨가 노역으로 나왔는데 젊었을 때 미모로 날리던 연예인이 그런 노인 분장으로, 실제 얼굴에도 손 하나 안 댄 모습으로 나온게신선했어요. 세월이 지나면 나이드는게 당연한데요즘은 다들 늙음을 못 받아들이잖아요:; 원미경씨 자연스럽게 노화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오히려 자신있어 뵈고 아름답네요. 처음에 원미경씨 나왔던 장면에서 깜짝 놀랐어요. 진짜 세월이 넘 야속?하다는 슬픈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나 그런 저의 생각은 잠시였고, 보면 볼 수록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진짜 그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운 늙음이, 보는 내내 너무 편했고 아름다웠어요^
처음에 원미경씨 나왔던 장면에서 깜짝 놀랐어요. 진짜 세월이 넘 야속?하다는 슬픈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나 그런 저의 생각은 잠시였고, 보면 볼 수록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진짜 그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운 늙음이, 보는 내내 너무 편했고 아름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