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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11살인 앳되고 예쁜 트롯 신동이
'사랑 참 ' 어렵다고 원곡보다 더 애절한
감정으로 생생하게 들려 주는 노래가
정말 마음으로 불러주는 귀한 음색
이라는 게 느껴져요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애닮게 만드는
수연양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에
깊은 팬이 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