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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정체가 뭔가좀 아쉬운느낌...
고낙준(손석구 분)이 솜이(한지민)가 이해숙(김혜자)의 기억이 인격화된 인물
"난 아직도 추웠던 그날 그 창고의 밤을 기억해. 하지만 날 안아주던 엄마 품의 그 따뜻함도 기억해. 엄마, 나 이제 그만 보내줘. 엄마가 날 놓아야 나도 떠날 수가 있어. 그리고 날 놓고 엄마도 편해졌으면 좋겠어. 고마워, 엄마"라며 부탁했고, 솜이는 그 자리에서 소멸했네요~
거의 끝까지 끌고온만큼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것같아요
그냥 개인적인 제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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