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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지의 서울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요
드디어 유미지랑 이호수 첫 데이트!
박보영 배우의 유미지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
진짜 연애 시작한 친구 보는 기분이었어요.
서툴고 어색한데 너무 사랑스러운 두 사람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났고
특히 고등학생 시절 둘이 그리던 서울 나들이를 현실로 옮기는 장면은
그냥 말도 안 되게 로맨틱했어요.
이호수의 진심 어린 고백도 너무 순수해서 눈물 날 뻔ㅜㅜ
그 마음을 알고도 말 못 했던 시간들이 떠올라 더 애틋하고...
박보영 배우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유미지를 더 입체적이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줘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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