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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의 처절함이 고스란히 눈빛에 묻어나는 게 진짜 인상 깊더라구요.
폭력에 대한 피로감과 친구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 사이에서 끝없이 싸우는 모습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어요.
특히 백진이랑 싸우고 난 후에 서로 바라보는 장면은 말이 없는데도 너무 많은 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