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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캐릭터는 등장 시간이 많진 않았는데도 이상하게 계속 눈에 밟히더라구요.
처음엔 약간 무심하고 벽 있는 느낌이었는데, 갈수록 후민이랑 현탁이랑 자연스럽게 섞이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어요.
무리 속에 있던 사람이 자기 선택으로 친구들을 돕기로 결심하는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 몰입하게 됐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