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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의 조합부터가 기대감이 올라가긴 했는데요
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니 더 기대감이 올라가네요
슬퍼서 울었다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대사 하나 하나 다 좋다고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고하니 빨리 보고 싶어요
끝나면 보려고하는데 짧으면 볼때 아쉬울거 같고 길면 기다리기 힘들거 같고 그렇네요
아무튼 끝나면 바로 달려가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