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https://community.fanmaum.com/whenlifegivesyoutangerines/101329869
뒤늦게 빠져들어
아까 8화까지 보고왔네요.
10살이 되어 조실부모하고
작은아버지집도 받아주지 않고
새아버지집에서도 식모살이만
오지게 고생하던 애순이와
어릴적부터 그녀옆에 없는듯 있는듯
가만히 곁에있는 강철같은 관식이의 이야기입니다.
남편이 일찍죽었을뿐인데
남편을 잡아먹었다는 취급을 받고
먹고살기 위해 새아버지와 결혼했지만
딸인 애순이를 작은아버지집에 맡겨놓고
물질을 누구보다도 열심히하는 광례씨
그렇게 엄마의 억척스러운 모습이 마음아프고
백환을 구해서라도 엄마의 하루를 사고 싶다는
애순씨의 일생이 펼쳐집니다.
ㅡ
1화부터 사람의 눈물을 쏙빼놓는데
중반가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수시로 사람 눈물을 쏙빼놓네요.
유튜버 제주도 소개하시는 뭐랭하맨님이
쇼츠에서 계속 울고 계시길래 왜 그러시지 했는데
그게 내 미래가 될줄을 알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보시려면 휴지나 손수건을
옆에 꼭 챙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시로 울음포인트가 나오는 드라마는
이번에 처음 겪어봐서 그런가
당혹스럽게 재미있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뽀꾸기
신고글 휴지나 손수건 없인 보지마세요.ㅜㅜ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