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역할 정말 찰떡이었어요 눈빛 마저 정말 대박입니다. 진짜 이번에 상 받으심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로 어쩜 저렇게 잘할까요 덕분에 감정이입 제대로 하며 울고 또 울고...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진짜 숨병 걸린 엄마가 담배피는거 알고 일부러 화분에 물주는 장면도 눈물 또 눈물 버튼.. 아니 그냥 다 슬퍼서 휴지 필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