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금명이가 비행기안에서 부모님이 꽁꽁싸서 준 돈 펼쳐보며 울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금명이가 비행기안에서 부모님이 꽁꽁싸서 준 돈 펼쳐보며 울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금명이가 비행기안에서 부모님이 꽁꽁싸서 준 돈 펼쳐보며 울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금명이가 비행기안에서 부모님이 꽁꽁싸서 준 돈 펼쳐보며 울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폭싹 속았수다 

2막

8화에서 

금명이는 유학 가고 싶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부모님에게도 마음을 

전하지요.

 

애순이와 관식이는 딸 유학을 보내기 위해 

결국 집까지 팔고

금명이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되어서

비행기를 탔어요.

비행기 안에서 

엄마 애순이가 준

예쁜 천으로 싸고 또 신문지로 산 돈뭉치

펼쳐보며 펑펑 울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금명이가 돈뭉치 펼쳐기직전

옆자리 아저씨가 본 신문 내용

'유학 자유화 이후'

'너도나도 유학열풍'

자막이 나와서

더 많은 생각이 스쳐갔어요.

 

금명이가 유학 가고 싶어하는 심정도 이해는 되지만

집안 형편이 안좋다는 것을

아는 나이인데 

굳이 부모님 집까지 팔게 하면서

유학을 가야하는건지, 

애순이는 본인꿈이 공부 많이 하는거였지만

은명이도 있는데 집까지 팔아서 

금명이 유학을 꼭 보내야했던건지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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