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정말 여러 가지로 공감이 많이 되는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제목도 그렇고 포스터도 그렇고 그냥 흔한 클리셰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또 그냥 그럭저럭 엄매한 대본을 가지고 좋은 연기자 두 분을 썩히는게 아닐까 생각도 했고 말이죠 하지만 보다 보니까 확실히 그 시절을 정말 잘 표현한 거 같습니다 물론 연기자분들이 너무 연기를 잘한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사건이라든가 그 시대를 반영한 그 부분들이 정말 많은 공감이 되고 추억의 되새기게 하더라고요 보면서 이렇게 공감이 많이 되는 드라마는 몇 없었거든요 아직 나온 걸 다 보지는 못했지만 보면서 아 이런 쪽 우리도 있었는데 아 저거는 우리하고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제 반을 좀 넘어섰는데요 그래도 끝까지이 재미를 계속 이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연기자 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