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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친절하지도 않아~
꼬장꼬장한 할아방 할망 인줄 알았는데~
세상 착하신 분들이었어요!!
순애 초란 먹여야한다며 주시고~
도희적의~ㅋㅋ 석달치월세에 고기도 주시고
매일매일 쌀 담아주시면서 골아프다며~ㅋ
순애엄마 기일도 챙겨주시고~
너무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