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생각보다 여러모로 더 좋았던 드라마네요.

 

폭싹 속았수다 처음에는 캐스팅만 보고 괜찮겠네~ 싶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만들어진 드라마 같아요.

드라마 보면서 울고, 웃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아요.

부모님이라는 단어가 원래도 슬펐는데 더더욱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박보검님 연기는 제대로 처음보는데 왜 사람들이 박보검에 열광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

양관식 연기를 너무 덤덤하게 잘해줬고, 아이유가 해주는 애순이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ㅠㅠ

아역들도 연기 잘하고, 중년이 된 관식이 애순이도 다 너무 좋네요.

애순이가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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