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이유 든 책 창작과 비평 창간호 등 시대상 반영한 소품

아이유 든 책 창작과 비평 창간호 등 시대상 반영한 소품

 

폭싹 속았수다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등장한 책까지 조명 되고 있어요

 

 문학소녀 애순이 학창시절 양배추를 팔 때 들고 있었던 책은 창작과비평 창간호.

 창작과비평은 1966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문예 창작물과 사회비평을 중심으로 창간한 계간 잡지에요

이외에도 유치환 시인의 시집 청마시초도 등장하는데요

 시집 표지에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이라는 손글씨가 적혀 있어 해당 시집에 대한 애순의 애정이 드러났네요

 애순은 관식에게 "나는 무조건 서울 놈한테 시집갈 거야. 섬 놈한테는 절대! 급기야 노스탤지어도 모르는 놈은 절대, 네버!"라고 말하고 이후 관식은 애순 앞에서 유치환의 깃발을 외우기도 했어요 ㅎㅎ

 

 

 


한편 김원석 감독은 “류성희 미술감독님과 최지혜 미술감독님 이하 미술팀과 장정우 소품실장님 이하 소품팀의 엄청난 집념과 노력으로 공간의 디테일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미술팀과 소품팀의 노고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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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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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신늑대Y125414
    시대를 많이 반영한 작품 맞아여
    저 시절의 감성을 느끼고 있습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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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포도K136142
    진짜 미술팀이랑 소품팀이랑 고생했을거같아요
    너무 찰떡같이 잘 만들어진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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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데이지K224282
    시대를 많이 반영한 작품은 맞는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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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기린G117001
    요즘 청소년들은 모르는 이야기이지요 옛날 고증이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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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튤립S116671
    10 소품도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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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기린F214001
    세세한 소품까지 신경 쓴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이네요. 옛날 소품 재현 잘해서 더 몰입잘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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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백합P208174
    그렇구나..이런뜻이숨겨져있었나봐요...저는드라마볼줄모르는사람인듯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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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한사과S116541
    작품 속 소품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긴 게 느껴졌어요
    책 한 권도 시대상으로 활용하는 게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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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람부탄Z127067
    세세한 소품 하나하나에 신경 쓴 정성이 느껴졌어요
    그 시절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서 몰입도가 높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