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난처한 부상길 입장

난처한 부상길 입장

애순은 서러웠던 그 시절 자신의 시집살이를 떠올리며, 

부상길의 딸 현숙에게만큼은 절대 그런 아픔을 주지 않으려고 애쓰지 않을까 예상해 보는데요. 

한편 부상길의 입장은 굉장히 난처해질 듯? 

애순의 집안이 발랑 까진 집안이라고 욕했던 그는, 

딸 현숙이 은명이에게 빠져 그의 집으로 가출을 감행한 사건에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학씨만 내뱉을 뿐, 애순의 집안으로 들어오지도 못하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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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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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ㅋㅋ 욕했는데 그 집 며느리가 되고픈 딸
    결국 인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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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부현숙이 발라당 까진거니 
    부상길 난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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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깊은해바라기I220372
    진짜 인연이 될 사람들은 어떻게든
    되나봐요 ㅎㅎ 넘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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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맹한파파야W116556
    상황 자체가 애매해서 더 민망하게 느껴졌어요
    장면 구성도 현실감 있어서 몰입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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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맹한파파야W116556
    모두가 놀란 반응이 너무 리얼해서 웃겼어요
    상황 파악 안 되는 표정이 진짜 찰떡이었어요